수이(SUI) 소개 및 전망

 

 

수이

 

1. 수이(SUI) 소개

 

1) 수이(SUI) 배경

수이(Sui)는 메타(이전의 페이스북)의 디엠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레이어1 프로젝트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고속 블록체인을 지향합니다. 주요 경영진은 디엠의 핵심 개발자, 연구원 및 PM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스틴랩스라는 스타트업에서 만든 수이는 수요에 따른 확장 가능성, 중개자 제거,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수이는 블록체인 트릴레마(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 간의 상충 관계) 이슈를 해결하고, 게임부터 커뮤니티, 상거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성에 중점을 둡니다. 이 모든 것이 미스틴랩스, 2021년에 설립된 웹 3.0 인프라 스타트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수이(SUI) 원리

무브 사용

수이는 메타의 디엠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블록체인으로, 저렴한 네트워크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주요 특징으로 합니다. 수이는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인 무브를 사용하여 개발되었고, 이 언어는 보안성이 높고 개발자 친화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객체중심

수이의 블록체인 구조는 객체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객체들은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이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러한 객체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지분 위임

수이는 24시간 단위의 에포크로 운영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지분을 검증자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이 네트워크는 거래를 병렬적으로 처리하여 거래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초당 최대 29만7000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합니다.

멤풀

마지막으로, 수이는 멤풀에 대한 전위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며,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기반의 멤풀을 지원합니다. 이는 실행 계층에서 병렬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3) 수이(SUI) 특징

수이 네트워크에는 MovEX, BlueMove, SuiNS라는 세 가지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MovEX

MovEX는 수이 네트워크의 첫 번째 탈중앙화 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시장 생성 모델(AMM)과 주문서 알고리즘 메커니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동성 풀을 사용하여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BlueMove

BlueMove는 사용자가 NFT를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수이와 앱토스 두 네트워크에 배포되었습니다.

SuiNS

SuiNS는 수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도메인 이름 서비스입니다. 일반 사용자는 지갑 주소를 사용하여 ".sui"로 끝나는 도메인 이름을 웹 3.0 ID로 등록할 수 있고, 기업은 ".move"로 끝나는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여 제품 이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SuiNS 제품은 올해 11월에 Sui의 테스트넷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2. 수이(SUI) 반감기

수이는 채굴형 암호화폐가 아니라 채굴의 보상이 줄어드는 반감기의 개념이 없습니다. 수이의 유통계획은 올해까지 10억개, 내년까지 29억개, 2025년까지 37억개, 2026년 5월까지 40억개의 양을 유통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통 계획이나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가 수이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3. 수이(SUI) 차트

 

수이 차트

 

1) 수이(SUI) 현재 상황

수이는 현재 최고가 대비 약 3분의 1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코인이라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상승 모멘텀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작한 이후 꾸준하게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2) 수이(SUI) 최고가&시세

수이의 최고가는 약 1.3달러입니다. 현재 시세는 0.4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4. 수이(SUI) 전망

수이는 상장 후 많은 국내 기업들과 협업 및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앱토스와 비교되며 준비를 많이 한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이고, 아직 신생 코인인만큼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주목할만한 가격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주관적인 의견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의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