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ETC) 소개 및 전망

 

이더리움클래식

 

1. 이더리움 클래식(ETC) 소개

 

1) 이더리움 클래식(ETC) 배경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의 탄생 배경은 2016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DAO(The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해킹 사건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DAO는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운영되는 디지털 투자 기금이었습니다. 2016년, DAO는 약 1억 5000만 달러의 이더를 모아서 가장 큰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DAO는 해킹을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약 6천만 달러의 이더가 도난당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여집니다. 첫 번째는 해킹으로 인한 손실을 인정하고 그대로 진행하는 것, 두 번째는 이더리움의 코드를 수정하여 해킹 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대부분은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고, 이로 인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하드포크(기존 블록체인에서 분기하는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드는 과정)를 통해 새로운 체인으로 분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이러한 변경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들은 "코드는 법이다"라는 원칙을 주장하며,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중요시했습니다. 이들은 원래의 이더리움 체인을 계속 유지하게 되고, 이를 이더리움 클래식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더리움 클래식은 원래의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계승하는 체인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ETC) 원리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은 이더리움의 원래 체인을 따르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과 동일하게, 이더리움 클래식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계약으로,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코드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합의 알고리즘인 Proof-of-Work(PoW)를 사용합니다. PoW는 마이너들이 복잡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여 블록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트랜잭션을 블록체인에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이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암호화 방식도 이더리움과 동일합니다. 트랜잭션은 공개 키 암호화를 사용하여 보호되며, 이는 트랜잭션의 보안성과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체인은 분산화되어 있어, 중앙 집중화된 공격이나 장애의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드는 법이다"라는 원칙을 따르며,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중요시합니다. 이는 이더리움 클래식이 DAO 해킹 사건 후에도 원래의 체인을 유지한 이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3) 이더리움 클래식(ETC) 특징

불변성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드는 법이다"라는 원칙을 따르며,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중요시합니다. 이는 이더리움 클래식이 DAO 해킹 사건 후에도 원래의 체인을 유지한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며, 이더리움 클래식만의 독특한 가치를 나타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계약의 실행을 자동화하고, 중개인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Proof of Work (PoW)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합의 알고리즘인 PoW를 사용합니다.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며, 블록 생성과 트랜잭션 검증 과정을 수행합니다.

분산화

이더리움 클래식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의 취약점을 극복하고자 완전히 분산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강조합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높이며, 사용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방성

이더리움 클래식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누구나 참여하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도입되어, 이더리움 클래식의 발전을 이끌어갑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ETC) 반감기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특정 시간이 지나면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와 같은 메커니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방식으로 블록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 보상은 특정 블록마다 일정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 12월에 이루어진 '에코노미 봄' 업데이트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 보상은 5 ETC에서 4 ETC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경은 네트워크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며, 일정한 시간이나 블록이 지난 후에 자동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클래식에는 '반감기'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 보상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줄어드는 메커니즘은 없습니다.

 

 

3. 이더리움 클래식(ETC) 차트

 

이더리움클래식 차트

 

1) 이더리움클래식(ETC) 현재 상황

이더리움 클래식은  현재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최고가 대비해도 거의 10분의 1의 가격정도로 내려간 상태인데, 현재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투가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9월기준)

현재 상승 후 조정을 받아 26달러이며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하고 이더리움ETF가 기대되는만큼 이더리움 클래식도 주목해 볼만 합니다.

 

2) 이더리움클래식(ETC) 최고가&현재가

이더리움의 최고가는 바이낸스 기준 2021년 5월에 거의 180달러 정도까지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는 1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9월)

현재는 2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4. 이더리움클래식(ETC)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원래 체인을 유지하면서 "코드는 법"이라는 원칙을 따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계약의 실행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이더리움 클래식이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넓은 범위의 사용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클래식은 여전히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와 사용자 기반이 작으며, 이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은 과거에 여러 차례 보안 문제를 겪었으며, 이는 향후 이더리움 클래식의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 상승에 한계가 명확해보이지만, 이더리움과 대체로 같은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상승이 온다면 투자 가치가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이더리움이 아직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점, 이더리움 ETF가 홍콩에서는 승인되고 미국에서도 기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2024년 한해동안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이더리움클래식 매매하기: https://www.binance.com/en/activity/referral-entry/CPA/together-v3?ref=CPA_00I21WT0J4)

 

 

※ 주관적인 의견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의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